수영복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하나? 보관 요령의 모든 것

1. 수영복을 젖은 상태로 오랜 시간 보관을 하지 말아야 한다.

수영 후 젖은 상태로 오랫동안 놓아두면 탈색이 발생을 할 수 있다.

특히 승용차 트렁크에 오랜 시간 보관을 하면 복사열로 인하여 

탈색이 될 수 있으므로 꼭 짠 후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보관을 

해야 한다.

2. 수영장 소독약물을 뺀다. 

수영장에서 상용하고 있는 소독약은 원단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 

사용 후에는 샤워실에서 수영장 물을 깨끗하게 빼낸 후 손으로 

가볍게 짠 다음 마른 수건으로 싸 가는 것이 좋다.

3. 미끄럼 탈 때 주의한다.

 

수영복 원단의 경우는 마찰에 약하므로 미끄럼을 탈 때 주의를 해야 한다.

원단손상 방지를 위해 미끄럼들을 탈 경우 수영복 위에 반바지를 겹쳐 입는 것이 

수영복 손상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.

4. 수영복에 오일을 닿지 않게 한다.

 

바다가에서 선탠을 할 때 바르는 오일 등의 유성물질은 수영복 원단의 최대 적이다.

수영복 변색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고무 부분의 신축성을 상하게 하므로 수영복 형태

를 변형시킬 수 있다.

만약 수영복에 직접 오일이 묻으면 미지근한 물로 빨리 닦아야 한다.